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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31일 오전 양동과 쌍촌동에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과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소방공무원10여명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전약자 안전온도 올리기」특수시책 사후관리를 통해 수혜자의 기초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서부소방서는 기초건강상태 확인 및 기온 급강하에 따른 뇌졸중 등 예방법 교육과 생명마스크, 휴대용비상 조명등 설치 및 주변 환경정리도 실시했다.
 

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겨울철 누전으로 인한 화재원인이 되는 전기히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에 대해서도 관리와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