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생계형 비닐하우스 현지 확인 점검

입력 2019년01월31일 22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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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이 소화기를 확인 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대통령님의 설 연휴 기간 4대 안전사고 피해 감축에 대한 말씀에서 소방부분의 화재사망자 제로화에 대한 지시사항 일환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원예용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시 연소 확대 및 인명·재산 피해가 현저히 클 것으로 예상되어 현지실사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은 남부소방서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9개동에 대하여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화재취약지역 지리조사 및 농작물 소각행위 위험성 지도, 주거용 비닐하우스 내 소화기 2대 이상 비치토록 현장지도 하였고 초기 진화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또한 누전차단기 관리상태, 가스용기 관리실태, 연탄난로 등 난방기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원용 광주남부소방서장은 “겨울철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중 전기화재와 난방기구에 의한 부주의 화재가 빈번하다.”라며 “관내 화재 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컨설팅, 합동점검, 순찰 강화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것”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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