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소,겨울철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각별한 주의 당부

입력 2019년02월02일 16시58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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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일 시흥시 보건소(소장 박명희) 위생과 에서는 최근 5년간 2월에 노로바이러스가 급증했다며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한여름철을 제외한 시기에 식품 및 환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또 구토물에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고리 등을 통해서도 감염되는 사례가 있다.
 
시는 시민들의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회용 장갑, 마스크, 가운 착용, 종이타월 등으로 안쪽을 향해 닦기, 구토물 및 종이타월을 바로 비닐봉투에 넣고 1,000~5,000ppm 염소소독 , 구토물이 묻은 바닥도 1,000~5,000ppm 염소소독 , 사용한 비닐장갑도 동일한 방법으로 염소소독,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손씻기 등의 과정을 거쳐 노로 바이러스 구토물 을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원인균은 노로 바이러스, 원충, 퍼프린젠스 순이며, 이들 원인균의 발생시설은 음식점, 기타, 학교 순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주의 정보를 참고해 식점, 학교 등에 대한 지도·홍보, 예방진단 컨설팅 및 교육 등 식중독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건강도시 시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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