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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서(서장 이우범)에서는 1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체력․면접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75세 나이제한이 폐지되며, 처음으로 악력 등 세 가지 종목의 체력평가가 도입돼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어 면접심사를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고, 여성청소년과장과 지구대․파출소장 외 상당재향경우회장, 충북경찰청어린이집원장 등 외부 심사위원을 포함하여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최종 52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신학기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에 배치되어 아동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 보조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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