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종합 부문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9년02월25일 22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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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21일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종합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에 시행한 전국 52개 나눔숲, 나눔길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서면․대면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상기관을 결정하며, 인천광역시는 “종합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도 주요사업은 나눔숲 2개소(연수구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강화군 요한의 집), 나눔길 2개소(월미공원, 부평 나비공원)로, 2017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억 8000만원을 지원 받았다.
 

발달 장애인 거주시설인 요한의 집(강화군 소재)은 나눔숲 준공기념으로 ‘어느 멋진 가을날의 소풍’행사를 개최하는 등 일반인과 소외계층 모두에게 소통하고 나누는 산림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그 동안 나눔숲 32개소(2010년~2018년), 나눔길 4개소(2016년~2018년)를 조성하였으며, 올해도 나눔숲 1개소(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길 2개소(수봉공원, 장아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녹색자금사업(나눔숲․나눔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녹색복지 혜택이 골고루 나누어지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숲을 통해 휴양․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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