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공·폐가 등 범죄취약지역 대상 범죄예방진단실시

입력 2019년02월26일 20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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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 희 근)는, 최근 청주시 일원 폐건물에서 노숙인이 숨지는 등 주민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복대2동 일대 공·폐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진단에서는 공·폐가 일제수색 및 우범지역에 대한 CCTV·비상벨을 관계기관에 설치토록 건의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진단에서는 흥덕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를 비롯하여 지난 1월말에 전국 경찰서에 신규로 배치된 범죄예방담당 사회복무요원 6명과 함께 진행하여 좀 더 세밀한 진단이 진행되었다.
 

흥덕경찰서장은 관내 범죄불안지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향후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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