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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6일 진천경찰서를 방문해 지난 19일 음주상태에서 무면허로 난폭운전을 하는 차량을 추격 검거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한 상산지구대 김준성 순경과 모텔에서 재물을 손괴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CCTV분석 탐문수사 등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한 형사팀 김재훈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조성호 서장등 직원들과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맞춤형치안 시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 하고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진천경찰서 직원들은 혁신도시건설, 산업단지 입주 등에 따라 진천의 인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치안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경찰관 인원은 이에 따라 가지 못하여 직원들이 근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니 인원을 보충하여 달라는 건의와   진천경찰서의 건제순이 12번째로 도내에서 맨 끝이라 인력, 예산 지원 및 성과평가 등 여러 면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으니 건제순을 치안수요에 맞게 7번째로 앞당겨 줄 것을 건의 하는 등 애로 사항 등을 건의 하였고,  남 청장은 진천서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내부 만족도 향상과 사회적자 약자보호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관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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