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화권 ‘1사 수출개척단 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19년02월28일 11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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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화권 수출확대를 위한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협업을 통해 기업의 독자적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1사 수출개척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일정수준 이상의 해외 마케팅 능력의 보유기업으로 기업이 특정 국가․지역을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해당지역 코트라 무역관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네트워크와 협업으로 수출성약의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해외 출장 1:1 수출상담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케팅 지역은 중국, 홍콩, 대만 국가의 중화권 시장으로 기업이 임의적으로 2개 지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사항은 1:1 현지 출장상담회시 해외바이어 발굴, 코트라 현지직원 동행, 교통, 통역 및 항공료 일부를 지원한다.
 

사업 진행은 기업이 코트라 및 중진공네트워크에 2개월 전에 신청하여  코트라 및 중진공네트워크 해외 무역관과 업무 교신 등을 통하여 현지  바이어와 최종협의를 거쳐 현지 출장마케팅으로 진행된다.

지원을 원할 경우,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3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중화권 1사 수출개척단은 기존의 단체전시회, 시장개척단의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기업별 품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으로 다양한 기업수요에 부응하고,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출성약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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