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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영유아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부모-자녀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시기에 맞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양육에 필요한 교육적 이론, 지식, 기술을 습득하여 자녀양육에 도움을 주고, 부모-자녀 관계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녀권리존중, 성격유형검사, 부모자녀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식 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여 3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2018년에 이어 많은 호응을 보였던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엄마는 놀이방법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자녀는 엄마와 함께 상호작용을 하며 애착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놀이방법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자녀양육 방법을 교육과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기능의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 및 관련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http://gy-hfsc.familynet.or.kr/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547-10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