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2월 중 화재발생현황 분석, 여전히 ‘부주의’ 화재 증가

입력 2019년03월04일 11시2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2019년도 2월중 화재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남동소방서 관내 총 1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피해 1천9백여만원, 인명피해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분석결과 전년 대비 부상자 수 동일 및 재산피해는 4천3백여만원이 감소하였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 10건(62.5%)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2건(12.5%), 순으로 집계됐다.

발화 장소별로 살펴보면 생활서비스 7건(43.8%), 주거 5건(31.3%), 자동차 2건(12.5%), 산업시설 1건(16.2%), 기타 1건(6.3%) 순이다.
 

2월 중 화재발생 건수는 16건으로 전년 대비 1건 감소되었으며, 화재피해 금액이 감소한 요인으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피해액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인천남동소방서는 “조금만 세심한 관심을 갖는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하다” 며 “2월 중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화재예방홍보를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