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 복합물류 클러스터 기반시설 확충 나선다

입력 2019년03월04일 16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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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의 증가하는 물동량 성장세에 맞춰 항만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항만배후단지 공급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내 ‘복합물류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공급인입시설(전력, 상수)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하여 연내 완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합물류 클러스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지역으로 부지의 전력 및 상수도는 송도 11공구를 통해 공급되어야 하나,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변경)이 확정되지 않아 공급인입시설 적기 설치가 곤란함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1단계1구역 입주업체를 위한 전용 공급시설인 상수, 전력시설 실시계획을 별도로 승인받아 배후단지의 순조로운 운영을 위한 공급인입시설 설치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복합물류 클러스터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중 1구역(660천㎡)에 들어설 예정으로 2018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부지를 공급 중에 있으며,지난해 12월 입주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과 인허가 및 복합물류클러스터 건축공사 등을 병행 추진 후 운영개시 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성진 항만개발실장은 “금년까지 신항배후단지 1구역 내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공사를 완료하고 배후단지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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