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강화에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개점

입력 2019년03월06일 22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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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6일 오전 인천 강화군에서 ‘인천 농촌융복합(6차)산업 안테나숍’ 1, 2호점을 동시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우수상품 농특산물 판매장인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해 시장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키 위한 일종의 테스트마켓으로, 인천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확장 등 농민소득 증가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특산물 홍보 전시관을 갖추고 있는 1호점은 강화군 양도면 중앙로 영농조합법인 영인팜 안에, 2호점은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석모도 보문사 입구 상가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영인팜이 위탁운영을 한다.
 

두 안테나숍에서는 강화·옹진지역의 농민들로 구성된 영농법인 등 26개 사에서 만든 40여개 품목의 농촌특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주요 상품은 강화 고구마를 숙성해 구운 뒤 얼린 ‘아이스 군고구마’를 비롯해 ‘쑥환’, ‘홍삼진액’, ‘백도라지 및 청국장 분말’, ‘쌀국수’, ‘화문석’ 등이다.
 

인천TP는 연내에 시내 중심가에 3, 4호 안테나숍을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인천TP 서병조 원장은 “강화·옹진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농가가 생산하는 우수 농식품을 더 발굴해 유통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촌 일자리 창출과 판로개척 등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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