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상반기'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강좌 수강생 모집

입력 2019년03월07일 16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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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보급을 위해 건립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미추홀구 문학동 소재)에서 2019년 상반기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강좌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전통문화 예술 교육·체험」강좌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반기 강좌는 4월~5월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요일별로 화각공예, 전통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연주와 제작, 대금연주와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장구 배우기, 민요 배우기 등 11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는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및 전수 조교가 직접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5명 내외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http://ilc.incheon.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수강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수교육관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강좌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문화재과(전수교육관, 440-8080~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문화예술 보급 및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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