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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지난 8일 오후 본서주차장에서 화정119안전센터소속 진압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소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현장지휘관과 대원간의 팀워크를 향상 향상시키고, 강인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 진행 순서는 안전장구를 착용한 4명의 대원이 65mm 호스를 전개하여 1층 화재를 진압하고, 4층 건물에 발생한 화재를 40mm 호스, 복식사다리, 동력절단기 등을 이용하여 진압 후 철수하는 순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방화복착용,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숙달훈련,  팀 단위의 화재진압 4인조법,  사다리설치 및 등반법 ▲ 방수등으로 이뤄졌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확립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