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응급처치 교육을 전화나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간소화

입력 2019년03월11일 13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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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응급처치 교육을 전화나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간소화됐다고 11일 밝혔다.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물질로 인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연령 및 종사자별 맞춤 교육을 통해 지난 한 해 부평구에서만 2만2천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그동안 교육을 신청하려면 먼저 담당자와 전화통화 후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예약과 확인 후 승인을 거치는 등의 절차가 있었지만 PC 이용이 어려운 민원인에게는 복잡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에 개선된 사항으로는 홈페이지 내 신청을 삭제하고 전화나 이메일로 교육 문의와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되면서 절차가 크게 간소화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접 상담과 접수를 빠르게 할 수 있게 되면서 종전보다 예약이 쉬워졌고 민원인 편의가 크게 늘었으니 교육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소재 단체나 거주하는 시민 중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032-723-5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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