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봄철 임야화재 주의 당부

입력 2019년03월11일 14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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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에 따른 임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9일 오후 14시경 논두렁을 태우다가 불이 도로방향으로 번지면서 화재가 발생되어 소방차량 11대, 소방대원 35명이 출동하여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들불과 산불 같은 임야화재 대부분의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쓰레기 등을 소각 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소화 기구를 비치해야 하며 날씨가 건조하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소각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산림 인접지역에서 생활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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