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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청장 이재현)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해 검단동, 오류왕길동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10월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주요 건강 문제인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기초건강측정 및 결과상담,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 시행과 운동 포스터 배부, 시린 이 예방 불소양치 용액 배부 등을 진행한다.

기초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건강 고위험군 어르신에 대해서는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건강 원스톱 관리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치매 선별검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리 활동도 함께 추진된다.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는 만성질환의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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