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구급대원 120명 참여 상반기 특별교육 실시

입력 2019년03월13일 11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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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3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수준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급대원 특별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9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재난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구급대원 폭행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활동 준수사항, 신종 감염병 발생에 따른 접촉 주의사항 등 절차 안내 , 심정지환자 스마트 의료지도 및 품질관리 방법 등이다.
 

특히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팀단위 스마트 의료지도 실습에서 기본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마네킨을 활용하여 실습에 임했으며, 
대원간 업무분담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북부소방서 구급담당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에 따라 환자 생명과 예후는 크게 달라진다”며 “구급대원의 전문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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