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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는 13일 오전11시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관련 지역치안현안을 논의 및 정책을 추진하는 외사치안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경찰서장(서장 박봉규)을 위원장으로 음성군청 등 관내 유관기관 9개 기관과 외국인밀집지역 관할 금왕읍, 대소면, 삼성면 이장 및 외국인 공동체 리더 등 21명이 참여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외국인 관련 지역치안현안, 범죄 피해 예방대책, 내·외국인 주민상생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했다.  

외사치안협의회는 충북 유일의 외국인 관련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기구로써 내·외국인 사회통합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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