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누들플랫폼 공사현장 여전한 안전불감증

입력 2019년03월21일 10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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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 누들플랫폼 공사현장이 지난20일 안전수칙의 가장 기본인 안전모 착용이 무시된 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감독과 강력한 조치가 요구된다.
 

최근 누들타운 공사장 도로무단점유사용으로 주민들의 항의가 있었던 가운데 공사현장 철강 작업에서 안전모 착용을 하지 않은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중구청은 지난 4일 중구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 7대 안전무시 관행인  불법 주. 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 과적운전,  안전띠(어린이카시트 포함) 미착용 ,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근절, ‘재난. 재해 신고를 생활화 합시다’ 등 내용으로 하는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포하여 많은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당부했다.
 

건설공사 현장의  재해 유형은 고층에서 떨어지는 낙상이 4만282건(32.9%)로 1위, 넘어지는 사고(1만7796건, 14.5%), 현장의 물체에 의해 맞는 사고(1만5788건, 12.9%), 절단. 베임, 찔림 사고(1만7769건, 9.6%) 등 순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지침서에서는 공사 현장과 작업장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작업자의 안전과 회사의 자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높이 2m 이상의 높이에서 작업할 땐 떨어질 위험에 대비해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며 근로자가 안전대를 착용하고 작업하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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