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숙박‧체험시설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9년03월25일 11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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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객실 내 소화기 점검
[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25일 오전 서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대국민 안심여행 지원”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야외활동시설 방문과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5월까지 관내 숙박‧체험시설 2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별로 소화기 배치, 감지기 설치, 손전등 비치 등 비상시 출입구 식별 및 탈출이 용이한지 등을 점검하고, 특히 숙박‧체험시설 등은 불특정 다수 이용시설로, 난방‧취사‧전기 사용이 빈번한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성연 서장은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체험시설을 사전점검해 안전한 여행을 적극 지원하겠다”며“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중요한 만큼 주위에 위험요인이 방치되고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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