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현장 직원 재난대비 교육으로 안전 강화

입력 2019년03월25일 12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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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이 지난 22일 부평구 재난안전체험관에서 공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단의 공원관리원 등 임·직원 52명이 참석하여 화재와 지진 등 여러 가지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다.

특히,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병원 후송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였으며, 구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공단을 올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설물의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강화할 계획이며, 공원 야간 순찰 등으로 범죄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공원은 부평 구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곳인 만큼 직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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