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비전홀 3호점 개소

입력 2019년03월26일 17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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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6일 갈산동 갈월경로당에서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 ‘비전홀 3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홀’은 노인의 적성을 살린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장이다. ‘비전홀 3호점’은 시장형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3월 7일부터 상점, 끈 작업 등 쇼핑백 제작을 하며 수익 창출과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비전홀 1호점은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 산곡노인문화센터 2층에 자리잡고 있다. 2호점은 동암경로당 2층에서 쇼핑백 제작과 멀티탭 조립 작업 등 소득 창출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비전홀은 노인일자리 전담 기구인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맡아 현재 1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쉼터 공간인 경로당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동작업장이 마련된 만큼, 즐겁고 건강한 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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