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2019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 결정

입력 2019년04월02일 22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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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9일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선학동 아름빌라 외 43개 공동주택을 2019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하자보수 책임기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의 도로 및 보안등 보수 , 담장 허물기 ,주민공동 이용시설 보수, 재난위험시설의 긴급안전점검, 단지 내 부설주차장 확충 등 공용시설물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7억 원이다.
 
올해는 총 61개 공동주택이 신청했으며, 구는 옥상 방수 및 건물 보수 등 소규모 공동주택 17개 단지에 1억7천2백만 원, 급수배관 전면 교체 및 승강기 전면교체 등 그 외 공동주택 27개 단지에 5억2천8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금은 각 공동주택 단지에서 사업시행 후 공사 준공 시 정산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며, “노후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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