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산불예방·자연보호, 119가 함께해요

입력 2019년04월04일 20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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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청명·한식 기간 및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의용소방대 220여명과 함께 금당산 및 제석산 일대에서 산불예방캠페인과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10년 동안(2008~2017) 산림청 전국산불발생통계를 보면 총4,209건으로 연평균 421건이 발생하였고, 특히 3~4월의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207건으로 연간 발생한 산불의 49.1%를 차지하고 있다.
 

산불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 1,549건(36.8%), 논. 밭두렁소각 724건(17.2%), 쓰레기소각 583건(13.8%), 담뱃불 실화 224건(5.3%) 순으로 대부분 취급부주의가 주요원인이다.
 

이에 시민들은 등산할 때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휴대하지 않고, 산림인접지역에서 농산물 관련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산불은 애써 가꾼 푸른 숲을 한순간에 앗아가 버린다”며, “산불예방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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