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폐기물 재활용처리업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9년04월04일 20시3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오는 12일까지 관내 폐기물(재활용) 처리업체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폐기물 처리업체의 허가(신고)사항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시설의 적정유지 및 폐기물의 적정처리 여부를 점검함으로써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재활용사업장 신고사항 일치여부, 재활용 신고조건 준수여부 및 신고 외 영업여부 , 폐기물의 수집․운반․보관 상태 적정여부, 재활용 시설의 적정 여부 , 재생 처리 후 발생되는 폐기물의 적정처리 여부 등에 관해 집중 점검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폐기물 재활용 신고업체가 대부분 소규모 영세사업자로 관련법규 및 규정을 숙지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폐기물의 적정처리방법에 대한 관련 법규 및 처리기준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처리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라며,“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폐기물의 적법한 관리와 적정처리를 유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