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 안전한 청명 ‧ 한식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

입력 2019년04월05일 21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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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4일부터 7일 오후6시 까지 청명·한식 기간 동안 산불 등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청명 ‧ 한식 기간 중 성묘객 등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산불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미추홀소방서 인원 454명(소방공무원 271명, 의용소방대 183명)과 장비 35대가 동원되어 실시된다.
 

세부추진계획으로는 산불 등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 대형 산불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활동 전개 등으로 추진되며 승학산 공설묘지로 소방력이 전진배치 되며 승학산 등산로 등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이 실시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이은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안전한 청명 ‧ 한식을 보내기 위해 시민들은 화재예방에 대한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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