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장, 공사장 용접불티 화재예방 현장 지도

입력 2019년04월11일 11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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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장(서장 정종윤)은 봄철 건축공사 현장이 늘어나고 용접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1일(목) 인천구월지웰시티푸르지오 공사현장(구월동 소재)을 찾아 용접불티에 의한 화재예방 현장지도에 나섰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4년~‘18년)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는 모두 1,823건이 발생해 288명의 사상자를 냈다. 

공사장 화재의 주요 원인인 용접 불티는 주변에 쌓여있는 가연물에 작은 불티만 닿아도 쉽게 화재로 확대되기 때문에 화기를 취급하는 작업장 주변에는 15m 이상의 안전거리 확보와 불꽃비산방지포를 설치하여야 하고, 화기취급 위험작업에 대한 관리책임자의 승인과 더불어 화재감시자를 배치하여야 한다.
 

정종윤 서장은 공사장 용접작업으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됨으로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자율점검을 통한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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