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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조성호)는 지난10일 지역 내 소외 계층 청소년과의 1:1 결연사업을 운영하는 B.B.S 진천지회와의 업무협약식 개최했다.   

이날 조성호 경찰서장, 김화영 B.B.S 진천지회장 등 협약기관 인사 14명이 참석하여 경찰업무 수행 중 알게 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해 1:1 자매결연, 장학금·생활비 지원 등 아동·청소년/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또한 지원청소년 관련 정기 실무자 간담회 등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돕는 방안을 강구했다. 

조성호 진천경찰서장은 “최근 각종 청소년 문제가 붉어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은 물론 각계각층에서 노력을 기울이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처벌기관이라는 한계를 지닌 경찰과 협력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B.B.S있어 든든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단 한사람의 불우 청소년이라도 따뜻한 보살핌 속에 자라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돕는다면 사회의 외면과 구조적인 문제에서 오는 극단적 범죄도 예방될 수 있기에 협약기관이 청소년의 선도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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