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시천검암지구 측량수행자 선정

입력 2019년04월22일 20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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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시천검암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수행할 측량수행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모집공고에 응모한 지적측량수행자 3개 업체에 대해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점을 받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북부지사’를 수행자로 선정했다.  측량수행자는 시천검암지구 318필지(705,669㎡)에 대한 측량·조사 등을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의 가치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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