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선재도 첫 갯벌체험축제

입력 2013년08월20일 14시51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 24일 영흥도 선재어촌체험장에서 올해 첫 갯벌체험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선재갯벌체험축제는 24일, 25일 양일간 열리게 되며 선재 갯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촌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4일 첫날은 오후 3시부터 댄스경연, 바지락빨리까기 등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 초정가수 공연, 포크 락 콘서트와 불꽃놀이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25일에는 갯벌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 그물끌기, 보물찾기, 수산물 깜짝 경매, 품바 각설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재어촌체험장은 인천․경기 수도권에서 차량을 이용해 1시간거리에 있는 작은 섬 선재도에 자리하고 있어 주말이면 갯벌체험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선재어촌체험마을 앞에 있는 목섬은 간조시 물이 빠지면 모세의 기적처럼 신기하게 길이 열리면서 걸어들어 갈 수 있는 무인도로 영흥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연인과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축제 관계자는“선재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색다른 갯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