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현대건설㈜ 등 시공업체와 함께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

입력 2019년04월28일 10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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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25일 오후 재난 발생시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인천신항 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현대건설㈜ 등 시공업체와 함께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배후단지 지반개량을 위한 성토 작업중 집중호우로 인해 성토부 비탈면이 붕괴되어 인근 해상으로 토사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동대응 ▴응급환자 구조 ▴피해시설 복구 및 사고보고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금번 훈련 이외에도 현장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안전방침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규정을 제정하는 등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훈련에 주관한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은 “우리공사는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사고예방에 적극 노력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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