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현장지도 및 소방특별조사 실시

입력 2019년04월29일 21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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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시민이 전통사찰을 이용할 것을 대비하여 무각사 등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현장지도 및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 안전대책은 사찰의 경우 대부분 산중에 위치해 있고, 목재건축물로 이루어져 화재 초기 진화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현장확인을 통해 소방차 진입로 등을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예방안전과장 현장지도방문을 통해 사찰 관계자의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내 사찰 1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업무 이행실태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정상작동 여부 점검, 등을 확인하고,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사용 시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김영일 예방안전과장은 “현장안전지도와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사찰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자율안전관리능력을 정착시키고, 석가탄신일 행사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사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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