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관교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선정

입력 2019년04월30일 21시44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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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 관교2지구가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100여년간 사용한 종이지적도의 훼손·마모 등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관교2지구는 관교동 317번지 일원(157필지, 5만3천440㎡)으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를 선정하고 재조사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로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불필요한 경계분쟁이 없어지고 맹지 해소와 토지정형화 등으로 토지 이용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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