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숙박시설 영업자 역량강화 교육 지원 나서

입력 2019년05월02일 13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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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업 영업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2019년부터 공중위생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서비스교육이 공급자인 행정기관의 일방적 집합교육 추진으로 수요자인 바쁜 영업자가 불만을 제기하고 참석을 꺼릴 뿐만 아니라 전 업종을 종합한 일반화된 교육으로 교육 효과 및 만족도가 낮아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영업주의 불만을 해소하고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공중위생서비스 강화교육을 위해 영업자를 직접 찾아가고, 특정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 교육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시는 2019년도 서비스 교육대상을 숙박업 영업주로 정하고 대한숙박업중앙회인천시지회와 연계하여 연간 5회 이상 700여명을 대상으로 숙박업 영업자에 특화된 서비스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숙박업 서비스교육 세부내용으로는  숙박업 영업자를 위한 친절 및 서비스 교육,  불만고객 응대 스킬 교육,  스트레스 해소 방법 교육 등이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찾아가는 동 교육을 통해 숙박업자 서비스 인식을 높이고, 영업소 위생서비스 수준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종료 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통해 교육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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