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실시

입력 2019년05월02일 21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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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북구 본촌동에 위치한 대원정사를 방문해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 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사찰의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취약요인 제거 당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도내용은 전통시장 주변 무단 소각행위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당부,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지도 및 소화기 등 설치 안내, 사찰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한 소방·방재시설 가동 유지 등이다.
 

한편 북구 관내 전통사찰 3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까지 노후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을 지도·점검 중이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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