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3동-가천대학교, 만성질환 환자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9년05월06일 12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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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식)는 가천대학교 운동 재활복지학과(학과장 정복자)와 ‘만성질환 환자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당뇨 및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개월간 주 1회 운동지도를 통해 당뇨 및 혈압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매월 잡곡 2kg를 지원해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6개월간 프로그램을 실시 한 결과 참여자 전원이 혈당과 혈압 수치 개선되는 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
 

정복자 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 지역 주민을 위한 운동지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재식 위원장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운동치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해준 가천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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