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아파트 대상 부주의에 의한 화재 위험성 홍보

입력 2019년05월16일 10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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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은 2019년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16일 부평 관내 아파트를 돌면서 홍보 게시물 부착, 관리사무소 직원 화재예방 교육 실시 등 부주의 화재 피해 예방 대책을 실시했다.
 

부평구의 최근 3년 화재발생 497건 중 ‘부주의’ 화재 발생건수가 230건(46.27%)로 화재 발생원인 1위를 차지했다. 또 2018년도에는 총 84건의 부주의 화재로 13명의 사상자와, 2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무엇보다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화재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수칙에는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여부 확인 등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1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기구를 사용하지 않나? , 각종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 및 자체 화재예방 순찰 강화 등 사전에 예방하여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하고 따뜻한 기후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 기간 동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모두가 화재 예방을 위한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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