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여름철 재난대비 영화상영관 소방점검

입력 2019년05월21일 22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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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1일 오후 북구관내 영화관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소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주 북구지역 3개 영화관을 방문해 화재 등 재난 취약요인 사전에 제거와 비상구 안전관리 등 대피통로를 점검하고 환경개선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안전점검과 방화셔터 작동 유무 등을 확인,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요령 숙지여부 확인과 자율적인 재난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들이 영화관을 찾아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이 발생했을 때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지속해서 지도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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