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주택화재 초기진압’지구대에 소화기 전달

입력 2019년05월22일 10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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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22일 부평구 십정동 주택화재 시 초기 화재진압에 나선 지구대에 소화기를 5대를 전달했다.
 

이번 소화기 전달은 지난 10일 저녁 10시경 십정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이웃 주민이 신고를 하였고 화재발생 장소 인근에 있던 조만철 대장 등 지구대에서 비치돼 있던 소화기 5대를 이용하여 대형피해를 방지하였다.
 

화재 현장에는 방안에서 A씨(남, 59년생)와 B씨(남, 31년생)가 취침 중이어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지구대 경찰관들의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오원신 부평서장은 "화재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능력을 발휘한다"며 “주변에 있는 소화기 위치를 반드시 숙지해 초기 화재의 경우 지체하지 말고 진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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