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위한 사전 재난대응훈련

입력 2019년05월23일 21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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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23일 오후 2시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서구청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총 38대의 차량과 인원 203명이 동원된 가운데 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염주실내수영장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경영 및 수구 훈련장으로 사용될 경기장으로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통합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는데 훈련의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하 기계실의 가스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폭발, 붕괴, 화학사고 등 재난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연 서장은 “최근 대형화재를 비롯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재난이 예측 불허하고, 재난의 정도 또한 과거에 비해 심해지고 있다”며 “대형재난에 항상 노출되어있는 현대 사회 환경 속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우리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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