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여름철 대비 119폭염구급대 운영

입력 2019년05월28일 22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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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매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19폭염구급대 운영은 여름철 폭염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응 구급활동 체계를 확립하고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북부소방서는 119구급차 8대와 구급대원 70명이 폭염구급대로 활동하며 각 구급차에는 얼음팩,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장비가 비치 돼 있다.
 
또한 119폭염구급대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한 자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온열질환 감시 체계 및 온열질환 발생 일일 상황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폭염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 물을 많이 섭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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