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특정해역 어로보호 경비실태 점검

입력 2013년08월21일 20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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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21일 덕적도 서방 서해특정해역에서 꽃게조업이 재개됨에 따라 어로보호 경비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해특정해역의 해상 경비를 맡고 있는 3천t급 경비함정을 타고 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에게 월선조업 방지 등 철저한 해상 경비를 주문했다.

또 9월1일부터 조업이 재개되는 백령․연평․대청어장 등 서해접적해역 해상 치안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주민 대피 훈련이 진행되는 백령도를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훈련을 참관하는 한편 파출소 직원들에게 주민 치안 확보에도 주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서장은 “매년 특정해역을 무단 진입해 조업하는 어선들이 적발되고 있다”면서 “지역 어민들에게 안정적인 조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로보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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