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배다리공예상가 무료 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5월31일 22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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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배다리 지하공예상가 공예 체험장에서 운영되는 6월 무료공예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배다리 공예체험은 유용한 전통 공예 생활 물품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배다리 근대 문화길 조성과 더불어 동구 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다. 
 

6월 공예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30분~12시), 오후(1시~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일, 냅킨공예를 활용한 다용도 함 만들기(오전), 리본공예로 코사지, 키링 만들기(오후) 8일, 가죽공예를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오전), 도우화분 만들기(오후) 15일, 가죽필통 만들기(오전), 한복인형 커피방향제 만들기(오후) 22일, 실크 귀주머니 만들기(오전),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오후) 부엉이목걸이 만들기(오전), 린넨 북만들기(오후) 등 다양한 생활 공예 물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수강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0일부터 배다리 전통공예상가에 문자(010-2881-2482)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배다리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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