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中企 모터 시험인증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19년06월01일 08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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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시험인증비 80% 지원…기존제품 성능개선비는 최고 1천만

[연합시민의소리]1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모터시험인증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의 전문인력과 시험장비 등을 활용, 중소기업의 모터 신제품개발과 기존제품의 성능개선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출력 30㎾ 이하의 모터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시험인증에 들어가는 수수료 중 80%를 지원한다. 나머지 20%는 기업 몫이다.
 

또한 기존제품의 성능개선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전문가 매칭 등을 통해 모터의 설계·해석을 돕는 등 많게는 1천만 원까지 모터 설계에 들어간 비용을 모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의 중소기업으로 모터시험인증은 연말까지, 모터 설계·해석 컨설팅은 오는 8월까지 각각 지원사업을 벌인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인천테크노파크홈페이지(www.itp.or.kr) ‘지원사업소개’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테크노파크 녹색산업센터(032-260-0847) 또는 이메일(motor@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지역의 모터 및 발전기 관련 기업는 50여 개로 전국 1천90여 개소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이 기업 대부분은 산업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중소영세기업으로 지원 육성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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