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 본격 운영

입력 2019년06월03일 11시1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는 무질서한 공공현수막 게첩을 막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설치․운영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구는 현재 관내 5~6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 5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각종 행사 시 공공현수막 게첩 자리가 턱없이 부족해 주로 가로등, 가로수 등에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도 위협해왔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신포동, 동인천동, 영종동, 영종1동,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 6개소를 설치하여 6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공홍보물부터 개선하여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