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과 함께하는 안보견학 실시

입력 2019년06월03일 20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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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 송림2동(동장 이대영)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일, 주민 30여명과 함께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제2함대 사령부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 주민들은 2010년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 선체를 직접 견학하고 NLL을 수호하기 위한 해군 장병들의 역사를 탐방하였으며, 북한의 해상도발에 맞서 헌신한 우리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 등 각 사건에 대한 해군의 안내를 통해 안보관련 지식을 넓힐 수 있었다.
 

이대영 동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있기에 국가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이번 안보견학이 주민들에게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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