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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일 중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 및 재난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모범 자율방재단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부평안전체험관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응급처지법 등을 진행했다.
 

현재 부평구자율방재단은 22개동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15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예방활동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 복구,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각종 재난 훈련에 참가하고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평구자율방재단이 적극적인 예방·대비·복구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화재, 폭설 등의 자연재난과 각종 사회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부평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