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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3일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허 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자치프로그램‘기타교실’에 참여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실천하는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구정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평소 구청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공‧폐가 안전 및 환경 문제, 관내 문화시설 확충 문제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후 송림2동 관내에 쓰레기 무단투기 및 범죄나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은 공‧폐가 2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해당부서에 조속히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허 구청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은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정 발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소통‧공감‧참여로 더불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은 지역 현안사항과 고충민원을 신속히 파악하여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