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상반기 공직자 청렴 집합교육 진행

입력 2019년06월05일 12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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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이것만은 알자’라는 주제로 2019년도 상반기 공직자 청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지문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갑질 유형 및 사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가치, 2018년 개정된 행동강령 등의 내용으로 2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애매했던 기준들에 대한 해설과 현장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부평구는 간부공무원의 청렴도 평가와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등을 통해 청렴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2013년부터 6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렴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렴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을 정확히 인식시키고 청렴의식을 폭넓게 정착시키고자 했다”며 “향후 청렴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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